[KANU] 카누 스틱커피 번들 머그컵 개봉기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인 듯 합니다

사실 그동안 몸이 좀 많이 안좋아서... 엄청 힘들었었죠ㅠ

거의 죽다 살아난 기분이랄까요..

정말 건강하다는 건 큰 축복입니다ㅜ

그동안 포스팅 자료들은 많이 축적을 해 뒀는데...

정작 글은 올리지 못하고 있어서... 많이 밀렸군요ㅠ

오늘부터 폭풍 포스팅 들어갑니다~ 마침 낮잠도 든든히 자 뒀겠다... 오늘은 밤이 맞도록 한번 달려볼까요? 

ㅎㅎ

오늘은 '내 책상위의 작은 커피숍'이라는 문구로 어필하고 있는 'KANU'라는 스틱커피에 번들로 제공되는 머그잔을 준비했습니다

사실 카누는 제품의 퀄리티보다는 요 끼워파는 텀블러라든가 보온병 등 용기들이 상당히 캐리를 해 주고 있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는데요

상당히 많은 시리즈들이 있겠지만 그중에도 문득 눈에 띈 것이 있었죠... 색상이 좀 특이합니다

잡설은 이쯤 해두고 한번 만나보시죠!

개봉전 포장샷입니다ㅎ

어떤 뭐가 됐건 개봉하기 전에는 항상 설레죠~

박스를 개봉해 봅니다

웬 천쪼가리가.... 아하,

컵코스터로군요!

책상에 습기가 남지 않도록 받침을 제공합니다

깔끔한 체크무늬의 헝겊 조각으로 비용은 최소화하며 필요한 역할은 충분히 하게 해주는...

작지만 돋보이는 구성입니다

칭찬해주고 싶습니다ㅎ

컵받침 가장자리의 깨알 자수로 'KANU' 브랜드를 어필하고 있네요

좋아요!

컵 위에는 완충재를 덮어두었습니다(저 재질을 정확히 뭐라고 하는지... 아시는 분이 있다면 공유부탁드립니다ㅎ)

보통 MD 상품을 사면 컵만 주는데.... 세트로 컵코스터가 들어 있는 구성은 제법 참신한것 같네요

겉면은 살색입니다... 진한 아이보리라고 할까... 특이하면서도 왠지 초벌구이한 도자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색상은.. 독특하므로 인정해 주기로 하겠습니다ㅎ

보시는 것처럼 높이가 상당한데요

제법 깊어서 손가락만으로 세척을 하기는 다소 어려울 수 있어요

손이 작은 분들은 자루달린 설거지용 수세미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ㅎ 

그래도 한번에 담을 수 있는 양이 많다는 점이 돋보이는군요~

안쪽은 완전 흰색입니다

손잡이는 둥글지 않고 각져 있네요

손가락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상당히 큽니다

보통 이런 머그는 많이 보지 못했던것 같은데.... 암튼 제법 독특하게 생겼습니다ㅋ

컵코스터 위에 세팅한 모습입니다

컵은... 소품으로 사무실의 책상 위 분위기를 구성하는 데 일조를 한다고 봅니다

이아이는 어딘가 따뜻한 느낌으로...

추운 겨울에 배치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컵을 수집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언제 기회가 있다면 저와 함께하는 아이들을 전부 모아놓고 한컷 찍어 올려보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이상으로 카누 커피의 번들 머그잔 개봉기였습니다

뭐.. 전체적으로 괜찮네요..ㅎ

상품 리뷰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제 기억의 한자락으로 이곳에 남기고자 합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