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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Mouse

가성비 종결자 6버튼 게이밍마우스, abko mx1100

안녕하세요!!


쥔장의 일터는 요새 전쟁터입니다ㅠ


새로이 맡은 업무의 전임자님은 너무 바쁘셔서 충분히 인수인계를 못해주신 상태이고..


매뉴얼과 모르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조금씩 기본 셋팅을 해 나가고 있군요


모두의 업무 환경을 정리해주는 매우 중요한 일로.. 상당히 중요하고 피곤한 일입니다


벌써 이틀 연속 야근... 거기다 오늘은 불금인데 말이죠ㅠㅠㅠ


성질나서... 일하는 중에 포스팅이나 해주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정말 응? 소리가 나도록 저렴한 제품을 발견하였기에... 이렇게 리뷰를 쓰게 됐군요


앱코 사에서 만든 가성비 종결자라 불리어 손색이 없을 제품입니다


성능은 그렇다치고... 가격이 정말ㅎㄷㄷㄷㄷ


DPI 조절이 가능한 6버튼 게이밍 마우스 중 정말 어마무시한 초저렴가를 자랑하는


ABKO MX100


입니다!(상세사양은 위 제품명 클릭!)


보시면 현재 오픈마켓에서의 최저가는 6000원입니다


시장 특성상 시간이 흐른다고 제품가가 올라갈 것 같지는 않군요!


음 그렇담 성능이 노답이겠네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과연 그러한지...


한번 리뷰속에서 만나보시겠습니다!




배송샷입니다ㅎㅎ


샵마다 포장은 다르게 해주기 때문에 크게 의미는 없지만


그래도 남겨두고 싶네요


송장을 뜯어냈는데.. 음....좀더 예쁘게 뜯어볼걸 그랬습니다ㅠ



에어캡만 제거한 모습입니다


아직 비닐은 벗기지 않았는데요


저것까지 해서 온전한 제품의 모양새입니다



박스샷 몇장 올려봅니다


이정도면 포장도 나쁘지 않죠?



플라스틱 포장을 벗겨봅니다


내장 파티션 위에 얹혀있는 모습입니다


앱코 사의 로고는 저가형임에도 제법 잘 자리를 잡은 듯 돋보이는군요



앞모습입니다


멋진 대칭을 이루며 앞으로 날렵하게 뻗어있군요


잘생겼네요


마우스 선은 고무피복인데... 좀 특이한 재질입니다 


선 방향으로 결무늬가 있어요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선 끝에 노이즈 필터와 금도금 USB 단자가 있습니다


갖출 것은 갖추고 있는 것이죠!



측면으로 비스듬히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이쪽 디자인도 좋아요! 커세어라든가.. 하는 제품을 떠오르게 만드는군요


좌우 클릭, 휠버튼, 가운데 DPI조절 버튼, 엄지 앞뒷 버튼까지 해서 총 6개로군요


용도는 다른 6버튼 마우스들과 동일합니다


기본적으로 엄지 버튼은 브라우저에서 앞으로 가기 뒤로가기 용도로 사용되고 있죠!


이 기능하나 보고 이 마우스를 골랐습니다


참 DPI도 있었죠


버튼을 클릭하면 600-1000-1600 3단계로 로테이션 조절됩니다


이런 기능들을 잘 쓴다면 게이밍 말고도 사무용으로도 괜찮을것 같군요!


하지만 사무용으로는 음.. 글쎄요.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몇가지 요소들이 있습니다


글 말미에 언급하도록 하죠!



옆태입니다


이쁘네요ㅎ



하판은 요렇게 생겼습니다.


태플론 핏의 두께는 아주 얇아요


이유가 뭘까요? 


이것도 원가절감일까요?ㅎㅎ



뒷태도..


무광 재질의 상판 덮개가 디자인에서 한 80%는 먹고들어가는것 같습니다


가격을 몰랐다면 꽤나 고급마우스라고도 생각했을법 한데요,,,


일단 그립감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립샷도 좀 찍어볼까요?




자연스러운 핑거그립입니다


손바닥 안쪽에 공간은 많이 남아요


그립감은 편합니다



잘 쓰지는 않지만 클로그립을 취해 보았습니다


이런 자세가 나오는군요;;



왼쪽 오른쪽 버튼을 누르는 샷이구요


모든 버튼이 조작하기 그다지 어렵지 않아요


왼쪽 오른쪽 버튼의 클릭감도 부드럽습니다


아주 잘 눌리는군요


엄지 쪽 버튼의 크기도 적당해서 착오 없이 잘 분별해서 누를 수 있을 듯합니다.


또 커서의 움직임도 자연스럽고 좋은 편인듯 합니다.. 저렴이라는 선입견 없이 체험한다면 큰 불만을 느끼지 못하실거라 생각되네요!



물론 좋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단점 들어가겠습니다



이것과...



이것...


보시면 양쪽 사이드, 옆면을 구성하는 프레임의 도장이 싸구려틱합니다


잘 보면 페인트를 대충 칠해놔서 좀 두드러지게 굳어 있는 모습이 보이고요


또 새것인데 벗겨져 있는 부분도 보이네요;;


역시 어딘가에선 원가절감이 들어갈 수밖에 없는 거죠!


그래도 이정돈 뭐... 솔직히 별거 아닌거죠ㅎㅎ



거기다 또 언급해 보자면..


제 개인적인 느낌인지 모르겠으나,


왼쪽의 갈비뼈(?)모양 디자인에 엄지손가락 가장자리가 계속 닿아서 쓸리고 혹은 눌리는 느낌이 계속 들어 불편합니다


저것은 굳이 뚫어놓지 않아도 됐을 것 같은데요...


그립감 자체가 나쁘지는 않은데, 저 느낌때문에 솔직히 쥐고 있는 동안 편안하지는 않아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 사무용으로 쓰기는 좀 어렵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비교 대상이 있다면 차이가 확연해지겠죠.


IT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혹은 그게 아니라도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마우스 한번쯤은 보셨을 겁니다


후에 리뷰 올릴 예정인 삼성의 보급형 마우스 입니다


이 마우스 같은 경우 그립감이 정말 편해요


매끄러운 표면 재질로 접촉면에 부담도 덜하구요


같은 가격에 편안함과 편의성... 여러분은 둘 중에 뭘 선택하실까요??



이상으로 앱코 사의 보급형 마우스, mx1100의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를 전해 드렸습니다


헝그리한 플레이어들이 장비로 맞추기에 정말 좋을듯합니다


로지텍 g102같은 경우 2만원대이므로... 1,2만원이 아쉬운 플레이어들의 경우 이쪽을 고려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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