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사의 명실상부한 보급형 마우스, x500 E5C12AA 후기

안녕하세요

독신남인 쥔장은 오늘도 업무 및 취미생활 겸 별다방에 와 있습니다

올ㅋ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커피숍을 좋아하지만 커피를 가려마시지는 않기 때문에..

오늘도 여전히 오늘의 커피로군요ㅎㅎ

누군가 외로운 이 곁에 와준다면

스벅에서 제일 비싼 메뉴를 기쁘게 사줄 텐데요(여성 한정)

하지만 현재로서는 누군가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없습니다

가슴이 설렐 정도로 제 마음을 확 잡아끄는 사람이...

일단은 3월을 기다려 봅니다ㅎ

오늘은 특별히... 그리 비싼 건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에 대한 간단 사용기, 혹은 리뷰를 적어 볼까 합니다

이 제품을 사용해 본 지도 벌써 1년이 가까워오네요

무튼 작년 3월 말께부터 사용한 듯하니 말이에요

hp사의 마우스 중 오픈마켓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보급형 마우스

X500 E5C12AA

이 제품을 제가 실제로 사용해 보고 느낀 바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상세사항은 제품명 클릭!)

제 일터에서는 직원들에게 노트북을 지급해 줍니다

업무용으로 쓰라고 나눠주는 것이죠(가지라고 주는 것은 아닌게 함정ㅠ)

이녀석과 함께 많은 커피숍을 돌아다녔고,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직원들에게 나눠줄 목적으로 구입을 하다보니

가성비를 고려할 수밖에 없었고...

아, 이 제품을 선택하는 가운데 제 역할이 매우 컸습니다만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추후 제대로 업로드할 때가 있을겁니다.. 오래잖아 곧.

기다려 주세요~

무튼, 잠시 이야기가 옆으로 새었습니다만

이 노트북과 함께 번들로 들어 있던 마우스입니다

번들로 들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판매처에서 사은품으로 넣어준 것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건 리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녀석인데요

뭐 외관은 그냥 보통이랄까요?

어쨋든 보급형 기본이 될 제품인데 성능은 그럭저럭이라도 디자인이 구려서는 안되었을 겁니다.

무광 베이스에 양쪽에 유광으로 동일계열 색상 투톤 효과를 보여주네요

흠ㅋ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휠은 뭐... 그냥입니다.

게이밍 마우스 생각하시면 저어어어~얼대 안됩니다ㅎ

그냥 적당히 정상 작동하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

한번 돌릴 때 넘어가는 픽셀의 양은 윈도우 내장 설저에서 조절하시면 만족스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엉덩이쪽 뒤태도 나쁘지 않죠?ㅋ

아래쪽 생김새입니다

느낌도 뭐 그냥 그렇구요

전방 양쪽 가장자리와 후방에 태플론 핏이라고 하는 둔덕(?)이 있어 이용하는 표면과 마우스 사이에 약간의 틈을 만들어줍니다

기본 dpi 는 1000입니다

물론 설정은 불가능합니다ㅠㅋ

본체에 연결하는 USB입니다

딱히 멋있게 생기지는 않았네요

아래는 장착샷입니다

좀... 그냥.... 할말없네요ㅎㅎ

꽂혔을 때 이쁘거나 뭐 그런 것은 그다지 고려하지 않았나봐요

그냥 USB네 하는 느낌?

간단히 특징 설명드리자면

미세조작이 살짝 어렵습니다

스타 1을 플레이할 때 저글링 찍기가 살짝 버겁네요ㅠ

그리고...

이 마우스, 버튼이 약간 뻑뻑합니다

클릭할 때 손가락이 느끼게 되는 피로도가 비교적 크다는 것이죠

마우스 버튼을 누르기 어려울 경우.... 손가락에 통증이 생길 수 있고

그로 인해 손목 터널 증후군이라는 게 생길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그냥 그럭저럭 쓸만하지만

이보다 더 심한 어떤 hp 마우스가 하나 있었는데

그걸 쓰다보니 저도 좀... 상태가 살짝 안좋은거 같네요ㅠ

hp 번들 주변기기는 솔직히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야 뭐 놋북이랑 구색 맞추려 굳이 들고 다니고 있긴하지만... 음.....

이 제품보다는 오히려

LG XM-1300

로지텍 m100

이 제품들이 사용하기에는 더 나으실듯 합니다

 

싼맛에 제품 브랜드 통일해서 쓰실 분들께는 뭐 한가지 선택이 될 수 있을 듯하네요

도움이 되신 분이 있을까요?

이상 HP X500 E5C12AA 사용기를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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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