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곡동의 편안한 맛집, 더 스파게티 하우스

안녕하세요!

어제 회식에서 좀 달렸더니... 오늘 3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네.. 물론 님들이 생각하시는 그 3시가 맞고요ㅠ

직장의 인사이동과 좌석배정이 다 끝나고, 이제 정리를 좀 해둬야죠!

해서 저녁때쯤 직장에 한번 들를 예정인데...

지금 아침점심 전부 걸렀으니 뭔가 맛나게 먹어주고 싶은데...

뭘 먹을까 고민하다 평소 맛있게 먹었던 이탈리안 음식점(?)에서 끼니를 때우기로 했습니다.

지곡동의 더 스파게티 하우스! 입니다ㅎ

가게 안부터 한번 보실까요?

분위기가 좋다기보다는 편안하고 무난한 느낌의 식당입니다

가게 왼쪽에는 소파로 되어있는 자리가..

벽화가 아기자기 하군요

가족들도 꽤 오는거 같구요ㅎ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가격은 착해요~ 적당히 먹을 만한 가게입니다ㅎ

4,500원에서 비싼 메뉴는 7000원정도까지

소박하고 편안한 집?

1000원으로 치즈 추가 가능하구요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치즈오븐치킨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보통은 피클만 주는데..

김치도 달라고 하면 주세요!

전 김치가 꼭 있어야해서ㅎㅎㅎ...

와우ㅎ

먹음직스럽네요

맛도 괜찮아요!

처음 나왔을 땐 뜨거우므로... 조금씩 불어가며 식혀서 드셔야 합니다

꽤 오래 따뜻합니다

속에 쌓인 열기가 위에 덮인 치즈 때문에 쉽게 빠지지 않아서 식사를 마칠 때까지 따뜻하게 드실수 있군요!

오늘은 웬일인지 된장국(미소)도 주셨습니다...

제가 사진찍는걸 보셨나봅니다

ㅋㅋㅋ

근접샷입니다

츄릅ㅎ

미소된장국도 샷하나 추가!

저렴하고 소박한 집이지만

정말 편안한 가운데 한 끼를 맛있게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음료수도 적당한 가격에 팔고 있어... 같이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이 밖에도 치킨도리아를 한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좀 뜨겁고 살짝 맵긴 했지만 역시 마찬가지로 맛있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온 손님들도 좀 보이고... 가까워진 연인들이나 아니면 가족들이 가벼운 나들이 겸 외식장소로 괜찮을것 같군요!

이상으로 군산 지곡동의 숨겨진 편안한 맛집, 더 스파게티 하우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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