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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19년 4월 16일에 입양해와 1월 말까지.. 9달 반 동안 함께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었던 우리 코로나와 이별하게 됐다ㅠ 1월 28일 새벽... 우회전으로 자동차전용도로로 진입하던 중 가운데 중앙분리대를 못보고... 그만 부딪혀 위로 올라타는 바람에ㅠㅠ 차량 하부 심한 손상으로 보험사와 합의 하에 전손처리 진행 하기로 함.. 사고당시 사진 당시는 별 생각없이 발생하기 힘든 상황이라 생각해 기념으로 셀카까지 남겨둠ㅠㅠ;;; 부분부분 손상으로 수리비가 많이 나오기는 했으나 휠타이어 교체 후 전주 사업소까지 직접 운전해 감 왼쪽으로 핸들 쏠림 외 주행성능 자체에 큰 문제는 없었음.. 차량가가 이 금액이라는게 충격이었다 코로나야...... 미안... 정말 미안하다... 날 살려줘서 너무 고마웠어ㅠㅠ 깨끗이 나.. 더보기
Feeling living 겨울방학 보충수업의 시작 오랜만에 열강을 했다 살아있는 기분 머슬 쿠페에 몸을 싣고 Y영역대를 넘나드는 것도 즐겁지만 아직은 그들과 함께하며 진리와 학문을 논하는 즐거움 또한 포기하기 어려운 내 삶의 큰 낙 목이 아프지만 하루의 보람찬 출발이다 내가 보고온 것들을 그들에게 전달하는, 철인(哲人). 내 DNA는 아직 그들의 영혼 속에 있을까. 더보기
영역대 많은 사람들이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영역들이 있다. 그 영역으로 나아가는 이들은 흔히 손가락질을 받거나, 경원시되거나, 아니면 특별 취급을 받게 되는 애로사항이 존재한다고 본다. 지금 나의 영역대는 남들과 다름. 하지만 살면서 한번쯤 이 곳을 밟아봐도 좋다는 생각이다. 언제까지일지 알수는 없지만 분명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고 인생에 후회 리스트의 하나를 덜어주겠지. 그리고 이런 삶에 대한 동경 속에서 현실적인 고려로 인해 타협해야 하는 쉽게말해 손가락만 빨며 쳐다보는 이러한 갈증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줄 게다. 훗날, 쾌활하게 웃으며, 내 주변인들에게... 그리고 나의 이러한 일탈에 끊임없이 회의를 품어대는 이성의 한자락에, (장가가야지... 돈안모으냐... 위험해...) 반갑게 말해주리라. "다녀왔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