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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line Cafe/Shops

작지만 큰 동네 커피숍, 팔복동 커피숲515 / 커피의 여왕

 

오늘 살짝 삘받은 모양이네요

 

벌써 오늘만 두번째 올리는 커피숍 리뷰입니다

 

말하자면 불붙은 그그 폭주 상태로군요옵치충 아웃

 

크흠...

 

이번에 리뷰할 곳은

 

팔복동 추천대교 근처의 아는사람은 다 아는 꽤 유명한 커피숍입니다

 

커피의 여왕 / 커피숲515 입니다

 

 

 

간판에 아메리카노 900원이라고 엄청크게 써두었습니다

 

네, 이 가게가 그리 큰 가게는 아니고

 

솔직히 저는 커피는 그냥 가성비로 먹는 사람이기 때문에

 

뭐 커피맛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가게를 꾸준히 찾는 단골손님이 많은 것은

 

아마도 이곳의 두 가지 명물, 때문일 거라고 보네요

 

하나는 앞에 언급한 900원짜리 아메리카노...(심지어 스탬프 적립도 가능함!ㄷㄷ)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잠시 후 나옵니다ㅎ

 

 

가게 내부 한번 보실까요?

 

 

가게가 그리크지 않아요

 

작고 아늑한 공간입니다

 

 

대략 이정도가 테이블 전부입니다

 

단촐하죠?

 

 

가까운 거리(팔복동)는 배달을 하는군요

 

 

서비스 테이블이네요

 

 

메뉴입니다

 

보시면 거의 다 전체적으로 꽤 저렴한 가격입니다

 

수제 자몽차가 4천원이네요

 

바로 전에 올린 특별한커피에서는 5천5백원인데..

 

 

월요일마다 하는 사이즈업 이벤트...

 

 

소소하게 사이드디쉬도 팔고 있구요

 

저 허니브레드는 정말 약방에 감초같은 건가..

 

안파는 커피숍이 없슴....

 

 

좀더 깔끔하게 보시도록 메뉴 따로 찍었습니다

 

 

이 가게의 두번째 명물, 커피콩빵입니다

 

커피콩 모양으로 빵을 구워 냅니다

 

바나나(고구마?) 맛과 커피맛 두가지로 만들구요

 

보통은 섞어 달라고 합니다

 

10개에 3천원으로

 

어디 멀리 갈때 아메리카노랑 같이 주문해서 먹으며 가면 은근 느낌있어요!

 

주변에 이걸 파는데는 여기말고는 못봤습니다

 

고속도로 타기 전 일부러 빙 돌아서 자주 들르곤 합니다ㅎㅎ

 

 

소소한 과자류들

 

 

커피 홀더네요

 

(앗, 프랜차이즈였다니!!!)

 

배달 홍보를 깨알같이 노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가게는 그리크지 않지만

 

뛰어난 가성비로 인해 지나가다 찾는 단골 손님들이 꽤 많은편입니다

(놔두고 다니는 쿠폰 묶음이 수북함)

 

여기에 저가로 주변에 배달까지 하면서

 

이 근처 커피 공급에 톡톡히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맞은편에 꽤 큰 규모의 이디야가 있는데

 

여기랑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세워낸 전략 같습니다

 

온라인 판매로 재미보는 그런 쇼핑몰 같은 거라고 보면 얼추 맞을듯..ㅎㅎ

 

 

 

아침 7시 반에 오픈을 합니다

 

모닝커피 즐기실 분들께도 괜찮은 장소일 듯 하군요!

 

아... 데이트나 소개팅 장소로는 비추ㅠㅠ

 

 

 

여기까지 팔복동의 작지만 큰 가게, 커피숲515 / 커피의 여왕 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ㅎ

 

 

댓글, 공감은 언제나 환영입니다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