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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s Story

지름신






나이는 먹어가는데


인생이 좀 재미없는 듯하여 요새 폭풍 쇼핑중..


주변에서 한마디씩 피드백이 들어오는데, 그리 나쁘지 않다. 긍정적인 변화라는 거겠지



그러던 와중 어쩌다 봐버린..


몽블랑 반지갑



지갑이나 한번 바꿔볼까 하고 검색하던 중


30대는 몽블랑 지갑을 추천한다 하길래 봤는데


가격이... ㄷㄷㄷ



고민이다


솔직히 말해 실용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필요도는 한없이 0에 수렴한다 하겠다...만


그래도 뭔가.... 음, 그 말하기 어려운 그 애매한 영역에서 필요할 듯하기도 하고.


또 그동안 열심히 일해온 나에게 선물로 주고 싶다는 마음도 있고



고민이다......


고민에 고민...



조만간에 관련 포스팅이 올라온다면


결국 내가 지름신에 씌었다는 것이다....


ㅠㅠ


어찌될지... 나도 궁금하다


오늘도 할리스의 밤은 깊어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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