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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

Lord of the Flies 윌리엄 골드윙의 을 읽기 시작했다. 그동안 영문 원서를 읽다 보면 항상 용두사미로 끝나곤 했는데 이번엔 정말 제대로 읽어보기 위해 시작을 기록으로 남긴다 단어가 만만치 않다... 확실히 원서 중에도 문학 작품을 많이 읽어봐야 어휘가 늘것 같다 읽기를 마친 후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다. 더보기
공구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풀리는 일부 품목들의 실상에 대하여 필자는 최근 유명세를 올리고 있는 물품 공동구매 사이트에 가입하여 냄비 세트를 구입했다. 이태리 회사의 설계를 담고 있다는 광고와 함께 약 10여만원의 기본가에서 90%를 할인해 판다고 하며 2만원이 채 안되는 저렴한 판매가를 제시하고 있었다. 이런 걸 보는 소비자들은 보통 가장 먼저 이 가격이 할인가가 맞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네이버나 다음 등 포털 검색을 시도할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포털에 공동구매 사이트의 할인 전 가격과 유사한 금액으로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자신은 스스로 똑똑하고 합리적인 구매자라 만족스레 여기며 좋은 물건을 싸게 샀다는 만족감과 함께 자신의 지갑을 기꺼이 열어 결제를 진행할 것이다 사실 필자도 이 중 한사람이었다. 오늘 오후에 정말 어이없는 일을 경험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 더보기
작지만 큰 동네 커피숍, 팔복동 커피숲515 / 커피의 여왕 오늘 살짝 삘받은 모양이네요 벌써 오늘만 두번째 올리는 커피숍 리뷰입니다 말하자면 불붙은 그그 폭주 상태로군요옵치충 아웃 크흠... 이번에 리뷰할 곳은 팔복동 추천대교 근처의 아는사람은 다 아는 꽤 유명한 커피숍입니다 커피의 여왕 / 커피숲515 입니다 간판에 아메리카노 900원이라고 엄청크게 써두었습니다 네, 이 가게가 그리 큰 가게는 아니고 솔직히 저는 커피는 그냥 가성비로 먹는 사람이기 때문에 뭐 커피맛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가게를 꾸준히 찾는 단골손님이 많은 것은 아마도 이곳의 두 가지 명물, 때문일 거라고 보네요 하나는 앞에 언급한 900원짜리 아메리카노...(심지어 스탬프 적립도 가능함!ㄷㄷ) 그리고 다른 하나는... 잠시 후 나옵니다ㅎ 가게 내부 한번 보실까요? 가게가 그리크.. 더보기
자몽차가 맛있는 전주 중화산동 특별한커피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 커피숍 리뷰입니다 하여튼 이놈의 귀차니즘... 블로그가 크려면 제가 부지런해야 하는데.... 사진찍어 올리고 글쓰느라 머리 쥐어짜고 하는게 마냥 쉬운 일만은 아니기에.. 그때그때 마음 가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오늘은 글을 쓰고 싶다.. 여기는 꼭 후기로 남겨두고 싶다... 이런 것들?? 최근 자주 방문하는 커피숍이 하나 생겼습니다 중화산동 소재, 특별한 커피 입니다 이곳이구요 가게는 오전 10시에 열어 오후 11시에 마감하는 것 같습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호오 요즘같은 불경기에 가격을 인하해서 팔고 있네요... 이게 어찌된 일인지 우리야 자세히 속사정은 모를 일이지만 아무래도 바로 맞은편에 있는 경쟁업체 이디야를 의식한 전략 같습니다..ㅋㅋㅋ 이디야 자체가 프렌차이즈 중에도 가성비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