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Story/아쿠아 이야기

잘 살아야 한다ㅠㅠ 오늘, 정든 우리 아쿠아를 보냈다ㅠ 머얼리 창원에서 온 좋아보이는 분이 데려갔다 함께 큰 꿈을 품고 멋진 일들을 이뤄가길ㅠㅜ 너와내가 함께한 9600km... 가기전에 맛있는 밥한끼 멕여 보낸다.. 이쁘게 씻고 새주인 기다리는 중... 기분이 이상하다ㅠㅠ 좋은 주인이랑 건강하게 잘지내렴 정말 고마웠고 즐거웠다ㅠㅠ 더보기
올 뉴 말리부 실내등 led 교체 A to Z(클럽 말리부 업로드본) 안녕하세요 다이는 그리 많이 해보지 않아서 초보입니다...약 30분동안 빡시게 작업한 후기를 상세히 남겨보고자 합니다저같은 초보자라도 쉽게 하실 수 있도록 말입니다... LED는 카페 내 공구글에서 구입한 풀셋입니다: https://cafe.naver.com/clubv300/792475 1. 화장등 순정 상태의 사진 플라스틱 덮개를 탈거할 수 있도록 옆에 살짝 홈이 나있습니다적당히 굵은 드라이버를 넣어 들춰 줍니다드라이버가 가늘 경우 좁은 곳에 힘이 강하게 주어져 지렛대의 받침점이 되는 부분이 홈이 파입니다ㅠ 퓨즈 형태의 전구가 들어가 있네요 몹시 뜨거우니 손으로 잡지 않습니다ㅋㅋ드라이버로 밑에서부터 살살 밀어 올려주면 빠집니다밖에서 안쪽으로 들어올리듯이 틈새에 1자드라이버를 넣어 소켓에서 빼냅니다아랫부.. 더보기
5000km, 최고연비 인증샷 2019.01.06. 경북 경산행 고속도로 상에서 찍은 5000km 인증샷 우리 아쿠아는 여전히 간지나고 잘생겼다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도 한컷 까리부ㅎㅎ 현재까지 본 최고연비 1000RPM보다는 터보가 작동되는 2000RPM 위로 써 줘야 최대토크를 발휘해서 연비가 좋게 나오는 것 같다(뇌피셜) 더보기
4000km 12.29. 새해를 며칠 앞두고 4000km를 찍었다 기념샷으로 보존 더보기
올 뉴 말리부 출고기 우리 아쿠아를 출고하던 과정에 대해 보존해둔 자료와 남아있는 기억을 바탕으로 기록해 남겨 두고자 한다. 출고기에 앞선 글, 선택하게 된 계기와 과정에 대해 기록한 글이 있으니 먼저 읽고 오는 것도 재미를 더할 듯 하다. 선택하게 된 계기와 과정... 더보기
선택하게 된 계기와 과정.. (사진은 올 뉴 말리부 시승차) 급 신차구매를 하게 된 배경에 대해 잠시 적어보겠다 2013년식 10월식 YF 쏘나타 하이브리드(내가 하돌이라 이름지어 아껴주던 아이)를 타고 있었다... 근데 언제부터인진 몰라도(아마 오토뷰 애독자가 되고 나서일게다..) 이 차의 물렁한 하체, 부드러운 서스펜션에 조금씩 불만이 쌓였던 것 같다 흔히말하는 컴포트 중심의 하체 세팅이라고 하는 것인데 평상시 주행에선 밑에서 올라오는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하기 때문에 충격을 느끼는 횟수는 적지만(서스펜션 세팅이 단단하면 잔진동이 올라오는 횟수가 좀 잦은 대신 진동의 규모가 작아진다) 충격이 올라올 경우 상하 혹은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는 것이 몹시 거슬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다른 차들의 승차감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졌었지. .. 더보기
셀프세차 도전기 1 새로 데려온 우리 아쿠아는 다른 차량에는 없는 블루 아이즈 색상, 독특한 진한 남청색 계열이다 검정색과 마찬가지로 관리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이제 어느정도 차량관리 레벨도 올랐겠다 싶어 이아이는 앞으로 쭉 셀프세차 관리를 해주려고 한다 애초에 내가 게으른 사람이라 언제까지 그렇게 해줄지는 모르겠지만.... 그러면서 더욱 가까워질 거라는 생각에, 설렌다 원래 사람이 누군가를 돌봐주게 되면 부지런해지는 거 같다 이걸 빌미로 쇼핑도 좀 하고! 응?! ㅋㅋㅋ 기본기 습득을 위해 유튜버 '빛나는하루'님의 영상을 참고했다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게 됐다 후기도 가끔 올릴 예정 한달 정도 기간을 잡아 세차를 준비해 보자. 화이팅 더보기
반갑다, 아쿠아. 5년간 정든 우리 하돌이를 떠나보내고, 이제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다 GM 가문의 셰보레(Chevrolet: 음독하면 셰브롤레이) 혈통, 올 뉴 말리부. 빛에 따라 색이 바뀌는 시크하고 젠틀한 블루 아이즈 색을 타고난 깊고 푸른 바다처럼 아름다운 아이. 이제부터 네 이름은 아쿠아. 깊고 맑고 그윽하게 자라주렴. 사랑한다 셰보레 모악점 앞에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전북대점 주차장에서 본가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함께했던 기억들, 지금, 여기에. 더보기
깊어가는 고뇌 진청... 올블랙..... 사느냐 죽느냐.... 문제로다.... 하ㅠ 더보기
내일, 만나러 갑니다 이제, 만나러 갑니다 아쿠아를 만나러 갑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