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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etc.

오버워치 블루투스 스피커(디바) 개봉기 및 간단 리뷰

오랜만의 포스팅...


그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물건들이 내 손을 거쳐갔고


많은 곳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다녀 봤지만


여지껏 쌓여만 가는 자료들... 


그런데 내가! 바로! 이걸 리뷰하려고!!!


봉인해제ㅠ


뚜둠!!!





얼마전 오버워치 PC 방 이벤트를 한적이 있다...


재수 좋은 친구들은 디바 스태츄도 받고(사실 이게 젤 갖고 싶었다)


어떤 친구들은 기가바이트 커스텀 게이밍 피시도 받아서(수냉쿨러) 중고O라에 보니 200에 올려놨드라;;;


근데 난 사실 홈유저라 피방에선 거의 안하기 때문에...


아는 동생이랑 경쟁 몇판 돈게 다인데, 다행히도 뭐가 하나 얻어걸렸다


크읏~!!!


오버워치 블루투스 스피커(디바)!!


요렇게 겉에 내용물이 정확히 써서 온다


내가 디바 빠돌인줄 어떻게알고 요렇게 골라 넣어줬담...


루시우가 나오면 어쩌나 했는데...


우리 블코 센스쟁이들!




택배 박스개봉!!



포장은 뭐 그냥.. 심플하다


박스 크기가 뭐 좀 노오말한듯


근데 저기에 속으면 안된다...


이미 질소충전급의 과대포장이다



박스 개봉전 대기샷


상단에 오버워치 로고가 있다


야 뜯어보고 싶다~



하단에는 블리자드 로고와 제조사 권리 보유 안내문이..



박스를 개봉했다


우와앗!! 귀여워!!!


근데 놀랍게도 참 작다


솔직히 저렇게 작을줄 몰랐다;;;;


블루투스 스피커라길래 아임백에 들어가는 스톤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뒷면에는 오버워치 로고와 충전부위가..



아래는 고무처럼 살짝 까슬하니 매끄러운 재질이다


아마도 벗겨내면 부착용 스티커가 될 듯 싶다



전면에 디바의 아이콘과 전원 버튼. 


저걸 꼭 누르고 있으면 '뚤훏!' 하는 소리와 함께 전원이 들어온다


다시 눌러도 꺼지는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


블루투스로부터 연결이 해제되면 자동으로 꺼지는 구조인 듯하다



손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다



실측 결과 높이는 5cm 남짓. 정육면체 모양이다.


사실 개봉 전에 팔까 했는데..


너무 작아서 귀여운데다


소리를 들어보니 그럭저럭 쓸만해....!!!



번들로 충전 케이블이 하나 들어있다.. 



요건 매뉴얼


꼭 올려야 하는 자료인데


깜빡 못 올렸네


추가함



소리도 찍어서 올리고 싶었지만


폰 이외에 달리 블루투스를 연결할 기기가 없어서 실패.. (녹화중엔 미디어 음이 꺼지게 된다)


나중에 직장의 데스크탑에 연결해서 들으며 녹화를 시도해 볼 예정이다



결론.


아주 맘에 들어!!


작은 사이즈에 귀엽고 소리도 그냥 뭐 제법 내 주는 게


분명 어딘가에서 써먹을 것 같다


아니면 장식용으로 데코레이션으로 써먹기에도 아주 좋은 아이템 같다